스타벅스 코리아는 매장에서 배출된 커피 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퇴비가 올해 말까지 천만 포대, 약 20만t을 넘어설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.
퇴비 천만 포대는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커피 15억 잔을 만들어야 제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.
2015년부터 커피 찌꺼기로 퇴비를 생산해온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경기도와 제주도 등의 농가에 퇴비 9억 원어치를 무상으로 지원했습니다.
YTN 박홍구 (hkpark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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